안녕하세요.. 4살, 2살 두 아들녀석을 키우고 있는 똥깽아지 입니다.

요즘 2호 똥깽아지 .. 입안에 혓바늘 같은게 나서 밥도 조금 먹고.. 특히 오물 오물할때 아픈가.. 먹는걸 두려워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유독 우유를 많이 찾네요...

 

하지만.. 아직 만 18개월인 2호 똥깽아지...

아직 혼자서 우유먹긴 이른데.. 컵 사용하는것도 미숙하고.. 조금만 짜증이 나면 집어 던지는지라..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답니다.

 

하지만.. 이젠 저희집에도 모니 우유팩 클립이있어 잠시는 다른 일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어찌나 배송도 빠른지.. 뽁뽁이에 안전하게 배송되었고...

 

 

 

손편지까지 써주셨더라구요...

손편지 받아본지 정말 오랜데... ^-^

 

참... 이까진.. 처음 받았을때 사진이구요...

택배를 받고 시댁으로 가져가면서 휴게소에서 떨어졌나.. 4시간 열심히 달려 시댁에 도착하니..  헉~~

모니 우유팩 클립이 사라졌더라구요..

그래서 와이즈유 측에 문의 드렸더니 택배지만 지불하과 제품을 새로 받았답니다..

와이즈유~~ 정말 감사해요...^0^

 

 

 

이 아이가 모니 우유팩 클립 이랍니다..

 

 

 

 

BPA FREE !!!

 

아무래도 아직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이라 아이한테 해가 되는 성분은 배제되었네요..

 

 

 

 

제품 뒷면에는 모니 우유팩 클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 모니 우유팩 클립 특징 ]]

 

- 빨대로 장난은 이제 그만!

- 차 안에서나 실내에서 간편하고 안심하게 사용

- 남은 우유를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보관

- 손잡이가 있어 아기가 혼자서 마시는 연습이 가능

 

 

 

 

사용상 주의 사항도 꼼꼼하게 적혀있고.. 기본적인 사항도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더라구요..

당연히.. KC마크도 획득했고. Made in korea!

특히.. 제가 사는 대구에서 제조되었다고 하니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제품 옆면에는 사용방법이 그림으로 상세하게 나와있는데요..

말로 설명하는것보단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는게 보기가 더 수월한데.. 세심한 배려죠?

 

[[ 모니 우유팩 클립 사용방법 ]]

 

1. 우유팩을 조금 개봉하고 빨대를 끼우고 닫는다.. (제품의 좌우 길이가 다릅니다. 짧은 쪽이 우유팩 개봉구 방향입니다.)

 

2. 제품을 우유팩에 장착하고 좌우 슬라이드를 닫는다.

 

3. 손잡이를 내려준다.

 

4. 뚜껑을 빨대위에 씌워 우유를 보관하고, 뚜껑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손잡이에 끼워서 보관!

 

 

 

그리고 모니 우유팩 클립을 꺼냈을때.. 또한번 TIP도 설명해 주셨더라구요...

 

 

 

- 본체에서 손잡이를 분리 시 그림과 같이 손잡이를 최대한 위로 들어 젖힌 후 본체에서 분리바랍니다.

- 손잡이를 본체에 장착 시 그림과 같이 손잡이 한쪽 면을 먼저 본체 홈에 삽입 후 반대쪽 면을 장착합니다.

-제품의 좌, 우 길이가 다릅니다. 짧은 쪽이 우유팩의 개봉구 방향입니다.

- 엄치 손가작으로 화살표 부위를 누르면서 살짝 손잡이를 들어 올려주세요..

 

 

 

 

모니 우유팩 클립을 꺼내봤어요..

코끼리 모양의 모니 우유팩 클립인데요.. 색상도 선명하고 너무 이쁜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그리고 모니 우유팩 클립은 뚜껑도 있는데요..

사용하지 않을때는 손잡이 아랫쪽에 있는 구멍에 쏙~ 끼워 넣으면 분실될 우려가 없답니다..

사이즈가 작아 이렇게 끼워두지 않으면 금방 분실되거든요..

 

 

 

모니 우유팩 클립을 분리해봤어요..

앞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슬라이드..클립의 사이즈가 다르죠?

 

여기서 주의!!!

클립의 짧은 쪽이 우유 개봉구 방향으로 가야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우유가 나오지 않고 빨대가 휘어진답니다...

 

 

 

 

어린이집을 다녀온 1, 2호 똥깽아지...

첫째는 괜찮은데 둘째가 혀를 깨물어서 요즘 잘 못먹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간식으로 우유를 선택!!

이럴때.. 모니 우유팩 클립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먹일려구요...

 

 

 

설명서대로 모니 우유팩 클립을 장착했는데요..

 

[[ 사용해본 엄마로써 TIP 한가지!!! ]]

빨대를 꽃을때 개봉구를 100% 다 열면 안되구요..

빨대를 꽃을수 있는 최소한의 구멍 사이즈로만 뜯어주세요...

그래야 우유가 새지 않아요..

 

 

모니 우유팩 클립 장착 끝!!

정말 간단해서 움직이는 차 안에서 쉽게 장착할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처음엔 이게 뭐지? 왜 형아랑 다르지~ 이런 표정이더니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잘 들고 먹더라구요...

 

 

 

 

잘먹다가 웬만큼 먹었는가.. 휙~ 하고 앞에 던지듯이 내려놓더라구요..

예전같으면 우유가 질~ 질~ 흘려서 이놈~ 하면서 혼내고 티슈를 가져와서 닦고 냄새까지 제거하기 위해

매트위에 칙! 칙! 페***도 뿌리고 했을텐데.. 이젠 그럴필요가 없네요...

 

너무 세게 던지면 당연히 우유가 흐르겠지만.. 아이가 내려놓으면서 엎질러지는건 어느정도 방지가 되더라구요..